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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꾸는개발자
개발자의 일기장
오늘도 즐거운(?) 하루~~

아침에 지하철타고 출근을 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30분만 일찍나오면 편히 갈수 있는데..맨날 후회만 한다. 내일은 30분일찍 나와야지.

그런데 저쪽에서 누가 경찰이라고 신분증 제시하면서 누구를 체포(?)했다..일단 내리란다.
아~ 말로만 듣던 치한이구나..
지하철에서 여자들에게 못된(?)짓하는..
경찰이 여자도 같이 경찰서에 가자고 하니까 괜찮다고 한다. 출근시간이고 해서 바쁘댄다.
아마 그사람은 그냥 풀려날것 같다.
피해자가 싫다고 하는데, 무슨죄가 있으랴.. 경찰이 본것만으로는 죄가 성립안될테니..(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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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의를 해서 많은 진전이 있었다.
프로젝트가 기간이 정해지고(내가 정하거지만..) 역할분담도 하고(전에도 몇명이 할일이 정해져있었지만, 애매했었는데, 오늘 확실하게 일을 구분지어서 역할분담을 했다.)
각각의 파트담당자와 얘기해서 각각의 업무수행기간에 대해서 협의하고, 내가 맡은 파트에 대해서 자료 조사를 했다.
아주 바쁜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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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6호선에서 2호선으로 바꿔타려구 가면서 가방에서 수첩을 꺼내려구 가방을 열었다.
아래보니 서류철이 떨어졌다. 그래서 집어갔다.
집에가서 보니 헉!! 내게 아니다.-_-;;
이런 젠장!! 누구꺼냐? -_-;
전화번호도 없구.. 이름과 기타정보밖에 없다..
이거 큰일이넹...그사람은 중요한건지도 모르는데..

싸이월드에서 그 여자이름으로 검색하니 60명이나 나왔다..
젠장... 한명씩 다 찾아가봤다.
그러다 이 미니 홈피가 그 서류철주인인것같아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뭐 필요없다고 하거나 자기게 아니라고 하면 버리고, 자기거라고 하면 역에서 만나서 주면되겠지..

엄마는외계인
2006-12-22 12:53:18

^^ 그것이 또 인연이 될지도~ 어케 됐나요? 궁금해요~ 뒷얘기~
꿈을꾸는개발자
2006-12-26 08:54:05

그거 지금도 제 책상에 있어요.-_-; 싸이월드 방명록에 글남겼는데 아무런 얘기가 없더라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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