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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꾸는개발자
개발자의 일기장
올해초에 사주관상이나 볼껄 그랬나?

올해 왜이렇게 안되는일이 많은지...

이건 꼭 신이 나에게 장난을 치는것 같다.

어제 회사컴퓨터 포맷하려구 자료 백업하려고 했는데 300기가 하드가 인식이 안된다.

결국은 300기가 하드를 인터넷에 검색해서 가장 저렴한 쇼핑몰에 구매신청했다. 물론 돈두 보냈구..

집에 300기가 하드를 갖고 가니 인식이 잘된다. 회사컴만 안된다... 하드도 컴사양을 타나??

오늘 쇼핑몰 가보니 입급확인이 아직도 되지 않았다.

아침에 전화를 했는데 확인하구 물건 보내주겠다고 한다.

지금 점심먹구 확인해보니 아직도 입금확인중이다.

이미 24시간 전에 입급을 했는데 말이다.

덕분에 컴퓨터 포맷을 못하고있다.

내가 외장하드가 있어서 집에가서 외장하드에 있는 데이타를 다른곳에 백업하려고 했는데 파일복사중에 컴이 다운된다.

하드가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AS하기가 곤란하다.

200기가 하드라서 옛날꺼구,

파일을 한참복사하다가 다운되버리니 확인시키기도 곤란하다.

오늘 직접 용산가서 하드를 사야될지도 모르겠다.

아침부터 정말로 재수가 없는 날이다.

윈도우 설치좀 하려고 하는데 왜이렇게 안되는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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