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번주도 2일만 일하면 끝이다.

지금까지 주말에도 회사에서 나와서 일했는데, 주말에는 쉬기로 했다.

회사일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발전도 필요하기에....

화요일은 정말로 덥고 바쁜 하루였지만, 만족한 하루였다.

그동안 큰 버그가 있어서 작업일정을 알수가 없었는데 그 버그를 잡았다.

이번주도 이틀남았는데 이틀안에 결과물을 낼수있을것같다.

며칠간 해결안되서 계속 코드 수정하고 실행하고 디버깅하고, 다시 수정하고 디버깅하고...이러다가 해결되면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없다.

이래서 프로그래밍을 좋아할수밖에 없다...^^

개발자 사이트에 가면 한국에서는 개발자가 다른 업종에 비해서 대우가 안좋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내가 좋아서 하는거라 난 잘 모르겠다.

이게 저주인지 축복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일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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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잠을 자야된다. 문제는 시간인데....

어제 4-5시간정도 잤는데 역시 너무 짧았는지 피곤하다.

오늘도 할건 많은데,.,........ 겨우 12시 20분인데 졸립다.

커피한잔 마시고, 오늘도 새롭게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