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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꾸는개발자
개발자의 일기장
회사사람이 관둔단다..

회사 동료중의 한사람이 관둔다고 한다.

이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내 팀사람들중에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갑자기 그 사람과 같이 일했던 기억들이 생각난다.

그 사람이 관둔다는 얘기를 들었을때부터, 지금까지,

내가 혹시 무슨 실수라도 하지 않았나 걱정이 된다.

 

혹시 그만둔 이유중의 하나에 나도 포함이 되면 어떡하지?

 

나도 참 소심한 성격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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