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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씨~
자작나무 가득한 앞마당이 갖고픈...
알딸딸~ 2

 

자리에 눕는다...


 


우리집 9층임에도 불구하공...


 


내 몸이...


 


8층, 7층, 6층, 5층, 4층, 3층, 2층, 1층을 지나...


 


땅으로...


 


다시 지하로...


 


다시 그 지하를 뚫고,


 


지구 속 핵으로... 핵으로...


 


빨려 들어 가는 느낌...?


 


뉴턴의 만유인력보다 강력한


 


알콜의 힘...을 나는 느끼며...


 


 


눕자 마자, 이 느낌을 기록해 두고 싶어서


 


다시 이렇게 일어나, 일기를 쓰는...


 


나는 뭥미...? ㅋ


 


 


일기 결론이 너무 허무하넹...ㅋ


 


내일 또 지워질 운명의 일기... 끝~ ^^;;;


 

엄마는외계인
2009-11-07 10:08:06

ㅎㅎㅎ
그래도 저 같이 알콜이 안 맞는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기분이네요^^
전 알러지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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