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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씨~
자작나무 가득한 앞마당이 갖고픈...
봉숭아 물 들이기...

 

첫눈이 내릴때까지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다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고... 했는데... 흡...ㅋ


 


 


 


친구네 집에 놀러 갔더니,


 


요즘은 봉숭아 꽃이 가루로 나와서 거기에 물만 타고


 


그 걸죽해진 봉숭아 가루 반죽(?)을 손톱에 한 10분 얹혀 놓기만 하면


 


손톱이 주황색 물로 예쁘게 든다는 것이다...


 


 


 


WOW~ 꼬마적에는 꽃밭에서 직접 봉숭아꽃과 잎을 따서,


 


조약돌로 곱게 빻고,


 


손톱에 올려놓고, 


 


비닐로 손에 피가 안 통할 정도로 꼭꼭 싸매서,


 


하루밤을 자고 나야만,


 


예쁜 봉숭아 물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추억도 방울방울~ 이렇게 상품으로 해서 나올 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암튼 지금 내 새끼손가락, 약지손가락에는 주황색 봉숭아 물이 예쁘게...^^


 


이제는 첫눈 내리기만 기다리면 되는 건가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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