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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씨~
자작나무 가득한 앞마당이 갖고픈...
나의 불편한 생활의 의미

 

 


 


다른 장기는 사망 직후나, 의사가 판단한 뇌사 시...


 


장기이식이 가능하지만...


 


각막은 사후 6시간 이내라면 충분히 이식이 가능하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장기이식인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 쯤은(?) 죽음을 경험하게 되는데...ㅋ


 


뇌사는 너무너무 확률이 낮고(^^?)...


 


노환이나 사고로 사망시,


 


건강한 장기를 빠른 시간 내 이식할 수 없는 큰 어려움이 따르므로...


 


그러나, 안구는 다르다는 것을...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 본부를 통해 알게 되었다...


 


늙어 죽든, 병들어 죽든, 사고로 죽던, 어떤 이유로 죽든...^^;;;


 


6시간 이내라면, (엠브란스에 실려 큰 병원으로 달려 갈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새로운 인체에 안정적으로 안착해서 정상적인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곧 빛과 생명을 의미한다...


 


현재의 나의 시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나의 모든 안구를 쓰는 것이 아니라...


 


안구 표면의 각막만 쓰는 것이므로...


 


 


 


So, 기증자는...


 


라식이나, 라섹은 안된다...


 


소중한 각막을 깍아 버리는,


 


아니, 소중한 누군가의...


 


미래를 깍아 버리는 수술이므로...ㅜ


 


 


 

유키
2009-12-03 05:07:59

어랏,,전 지금 라섹 수술 생각하고 있는데, 사후에 안구 기증은 어렵겠네요..
근데,,,사후 장기기증 생각하면 무섭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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