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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세상에 이제야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라니...

대단한 2005년 임금협상이었다.
그래도 잠정 합의안이 나왔다니 다행이다.
내일 총회 인준하고, 인상분은 1월 급여로 준단다.
세상에,
형수님께 편지를 썻다. 전화하는 것 보다는 아무래도 편지를 쓰는 것이 편하다.
더군다나 우편실에 주형일 반장이 우편료도 받지 않고 보내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그래서 세상에 친구가 많아야한다.
그러면 힘들여 돈과 시간을 써야 될 일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세를 져야 친구가 된다.
그래야 다음에 신세를 갑기위해 노력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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