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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뭔가 해 줄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경주, 안산, 서울, 계속된 출장에다가 치과까지 다녀와야 한다.

바쁜 것은 좋은 일이지.

열심히 산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아들에게 스탠드를 하나 새로 장만해 줬다.

뭔가 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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