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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모임을 싫어하는 나는 왜 그럴까


사람들은 모임 갖기를 즐기는 편인가?
모두 각각 다 다르겠지먼, 특별한 목적이 없이 서로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 만나는 자리를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특별한 목적이 있다면 몰라도 그냥 만나서 저녁을 나누고 담소를 즐기는 모임.
이런 모임을 나는 즐기지 못한다.
내 성격 탓인지도 모른다.

마나님의 강권으로 어쩔 수 없이 모임에 참석했다.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눈다.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축하도 하고 자랑도 하고, 고민을 털어 놓기도 한다.
함께 웃고, 또 걱정하고 관심을 보인다.

지금 당장 도움은 안되겠지만 이런 관계가 사회생활에서 상당히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왜 나는 이런 모임에 적응을 못하는 것일까?

아직 철이 덜 든 모양이다.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냥 세상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관계를 배워야겠다.
그런데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있다.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하나.
아마 그래야 될 것 같다.

푸른지성
2008-06-11 16:15:37

차후 키쉬 모임이 생기면 한번 참여해주세요^^
모임에도 여러 종류가 있겠지요.
키쉬 오프모임은 마음에 드실만한 모임이 될겁니다.
철나라
2008-06-12 14:34:36

ㅎㅎㅎ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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