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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휴가를 사무실에서 느긋하게 지내고 있다.

영화도 보고, 글도 쓰고, 공부도 하고, 일석 삼조가 아닌가?

물론 애인도 만나고, 데이트도 하고, 수영장에도 가고 할 수도 있다.


이 무더운 여름에 그만큼 땀흘려 사랑할 사람이 있던가?


아무래도 내 마음은 바짝 말라 붙었는가보다.


어떻게 이런 마산 앞바다 처럼 사랑으로 가득할 수는 없을까?


 사진이 너무 큰 모양이다.


아무래도 쥔 장이 사진크기에 압박을 많이 받는 모양이다.


난 욕심이 너무 많은 모양이다.


주변에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옆에 두고 말이다.


욕심은 화를 부른다고 했으니 이쯤하고 말아야겠다.

엄마는외계인
2008-07-31 22:00:46

휴가는 가족과 함께..라서 집에서 방바닥에 엑스레이 찍고 있어요-_-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좋고 땀흘려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것도 좋고..
이렇게 혼자 여유 있는 시간을 만끽하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면장님은 여유로운 시간으로 보이는데 전 제 시간이 완전 허접해 보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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