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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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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이제 다시 시작해 볼까?
인새에 끝이 있는 것일까?
물론 삶에는 끝이 있다. 하지만 내게 끝은 어디일까?
내가 존재하는 것은 내가 기억하기에 존재한다.
기억이 떠나가면 그 사람은 죽는다. 내게 살아있는 그 모든 사람들.
내가 죽더라도 내가 살아있는 것은 그 사람들 기억 속에 살아았다.
그렇다면 내 기억속에 있는 그가 세상에 없다고 하더라도
내 기억속에서 그가 살아있는 것으로 느끼고 대화한다면 그는 죽은 것일까?
내게 살아있는 것일까?
내가 다른 사람을 안다는 것은 내가 다른 그에게 기억되기를 바라는 것이요.
내가 그를 기억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것이 내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그것이 즐거움과 뿌듯한 황홀감을 주기 때문인가?
괴로움과 괜스런 혼란만 준다면 알 필요가 없겠지.
그래 그래서 난 그냥 믿기로 했다.
내가 모르는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이
그의 모든 것을 그대로 믿기로 했다.
그리고 내가 필요한 것을 갖고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을 나눠주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관계가 되는 것이다.
그것이 삶이 되는 것이고,
그것이 가득하면 삶을 살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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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3
読み : 557
回答 :
1
엄마는외계인
2009-01-05 14:07:49
전 요즘 일단 사람을 의심부터 하게 되었는데 면장님과 전 반대네요..
그래도 일단 그대로 믿기로 하신 면장님이 부럽네요. 전 점점 어둠속으로 들어가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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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 말입니다. 살다 보니 별 생각을 다 합니다.
갑자기 미생물은 왜요??저두 EM에 관심이 있어요..^
강아지 완전 귀여워요^^
앗 그렇군요. 구설수 보다는 내 업무에 누군가가 상당히
꿈에서 말다툼을하면 구설수에 오를 일이 생긴다는 해몽이
나두 아직 믿음이 부족한가봐요,,,나 자신에 대해서도,
아뇨 집에 와서 늦게 쓰는 거랍니다. 가끔 ㅎㅎㅎ
전 여기서 그저 도우미일 뿐입니다. 신적인 존재가 될
정든 곳을 정리하시나보네요..지금 당장은 아니시겠죠?저
신과같은 존재이면 뭐하나요말씀하신대로 돈벌이를 만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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