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이번에 아끼는 후배가 파업에 적극 가담했다가 해고를 당했어요.
정말 아끼는 후배였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신나통 싸 짊어지고 본관 옥상에서 분신 투신 자살을 하는게 어떻게어?

요즘 공장내에 신나통 다 치웠잖아요.

그럼 휘발유라도 뿌리고 하는 게 어떻겠어?

나 정말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막하는 거지요?

그럼 너 뭐할껀데?

미치겠어요. 무엇을 해야 해요?

그냥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해. 네가 이미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 것이고, 그 결과가 나왔을 뿐이다.

결국 책임을 지는 것이지. 모든 행위에는 책임이 뒤 따르는 것이거든.

누구의 말을 들어서 그렇게 됐다. 환경이 그래서 그렇게 했다. 그런 원인들이 많이 있지, 그러나 결정은 본인 스스로 한 것이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 수밖에 없어.

아 미치겠어요.....

새디
2002-09-02 17:13:06

그 결정에..지금 후회가 없다면..

고민할일은..없을것 같은데요.. .

아마..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거에요..

후회할일은..하지마세요.. . ^^
hyserapina
2002-09-05 12:19:17

책임감.. 늘 무겁기만 하다...

그때의 그선택은 늘 최선이었을테니 그래두 후회는 덜하겠지...

아쉬움은 남지만.. 그건 결국 책임감에 따른 부담감 때문이 아닐런지...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황당한 오늘 148 새로운 출발을 위해 38 2012년까지 569 따뜻한 방 31 차가운 방 10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