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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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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먹구름 가득한 가을하늘
어제 밤부터 빗방울이 방울 방울 흩어지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다.
일상으로 돌아와서 신문을 보고,
별볼일 없는 메일을 확인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뭔가 터질 것 같은 가을 하늘이다.
물이 가득한 물풍선을 머리에 이고 있는 듯한 멋진 날씨다.
여유있는 하루가 되겠지/
푸른 지성이라는 아이디가 나를 처다보고 있다.
그렇지만 난 못 본척 스쳐 지나간다.
추석이 가까와 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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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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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 말입니다. 살다 보니 별 생각을 다 합니다.
갑자기 미생물은 왜요??저두 EM에 관심이 있어요..^
강아지 완전 귀여워요^^
앗 그렇군요. 구설수 보다는 내 업무에 누군가가 상당히
꿈에서 말다툼을하면 구설수에 오를 일이 생긴다는 해몽이
나두 아직 믿음이 부족한가봐요,,,나 자신에 대해서도,
아뇨 집에 와서 늦게 쓰는 거랍니다. 가끔 ㅎㅎㅎ
전 여기서 그저 도우미일 뿐입니다. 신적인 존재가 될
정든 곳을 정리하시나보네요..지금 당장은 아니시겠죠?저
신과같은 존재이면 뭐하나요말씀하신대로 돈벌이를 만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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