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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도 쉬지 못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은 바로 우주의 원리다.
평생 진실을 찾아 헤맨다. 그러나 진실은 바로 여기에 서 있는 나 자신이다.
무엇을 보았는가?
결국 나를 보았을 뿐이다.
무엇을 미워하고 섭섭해 할 것인가?
많은 기록을 남긴다. 주제가 없이 낙서처럼 달려버린 흩어진 글들
바로 진실을 찾아 헤맨 나의 흔적이다.
어둠앞에 세워둔 자신을 돌아본다. 누구든지 어둠속으로 달려갈 수밖에 없다. 선택은 없다.
그 어둠속에 진실이 있다.
너무나도 선명한 진실이 있을 뿐이다.
어둠의 종말은 바로 나 자신이다.
새로운 생명이 아닌 시간속에 같혀있는 나를 보는 것이다.
시간을 초월한다는 것은 시간속에 같혀있는 자신을 깨닭을 뿐이다.
무엇에 집착할 것인가?
나와 네가 아닌 나와 또다른 나일 뿐이다.
내가 나를 알아보는 것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진실을 꿰뚫고 나면 내가 거기에 있었고, 다시 내가 있을 뿐이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 듯하지만 또다른 시간을 향해 여행하는 것 뿐이다.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항상 내가 거기에 있었던 것을 아는 것이다.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있고, 우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나 이다.
멀리 우주를 넘어갈 필요도 없고, 죽음의 문턱에서 방황할 필요도 없다.
우주가 만들어 지면서 내가 그자리에 있었고, 무한하다는 시간속에 내가 있을 뿐이다.
그 시간이 멈출 때 내가 그안에 있고, 시간이 소멸할때 나도 같이 소멸할 것이다.
결국 공간은 시간의 창조물일 뿐이다.
공간은 시간과 마찬가지이다.
시간이 멈춰버린 공간은 바로 멈춰버린 나 자신이다.
언젠가 시간이 역류할 그 때 나는 그속에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곳 우주의 일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