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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다. 단지 글과 분위기가 좋아서 한 가치의 담배을 피워물고 늦은 밤에 커피와 더불어 밤을 지키고 있다.
진정으로 누구를 사랑해 본 적이 있는가?
세상 사람을 모두 다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아닐까?
목적을 가지고 상대를 의식하며 글을 쓰고 싶지않다. 단순히 나의 마음을 되도록이면 솔직하게 쓰고 싶다.
내 사랑의 한계는 어디인가? 어디까지가 가식으로 가득찬 나의 허상이며 진실은 어디에 숨어있는가?
나의 진실을 찾고싶다.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쾌락과 유익을 추구하지 않는 솔직한 자신을 차갑게 바라보고 싶다.
진실은 두렵다. 세상을 그냥 빨갛게 뒤집어 놓고 볼 수 없는 것인지.
어느정도 치장을 하고, 지신을 가꾸고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주는 그런 삶을 사는 것이 오히려 더욱 소중한 것이 아닐까?
세상에는 많은 문명의 이기가 있다. 처절하도록 아름다운 것도 아니면 다시 돌아보기도 두려운 추하고 더러운 모습도 같이 가지고 있다.
두려운 것이 바로 그것이다.
진실은 더욱 멀어지기만 하고, 우리는 허상속에 남게된다. 그 허상을 부둥켜 안고 도리어 진실을 외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현실 아닌가?
솔직한 아름다움이 필요하다. 진실된 사랑이 느껴지는 곳 자신의 아픈 상처를 꺼리낌없이 내어 보이고 동정을 구할 수 있는 그런세상을 만나고 싶다.
꿈을 꾼다. 세상에 홀로 있는 세상은 꿈이다.
다시 꿈을 꾼다. 누군가와 같이있는 꿈을 그와 나는 서로를 바라본다. 다가선다. 서로를 살피고 경계하고 진실을 찾으려 두려운 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