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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다시 날씨는 추워지는데

주 5일 근무제 반대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노동조합이 한다.
노동조합과는 관련이 없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회사의 분위기를 바꿔 놓을 일이기에 신경이 쓰인다.
재계도 반대하고 노동계도 반대하는 데 왜 정부는 무리하게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는가?
누군가 속으로 찬성하며 밀어붙이는 사람이 있는가?
내가 그것을 모르고 있다면 또 이상한 일이다.
오랜만에 따듯하게 사무실에 히타를 틀어 놓으니 눈이 따갑다.
추운 겨울 서로 따스하게 감싸며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낼 수 없을까?
우리는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데
꼭 상대방을 죽여야 그만큼 이쪽이 차지한다는 망상에 젖어 있는 것 같아
안쓰럽다.
좀더 사고방식의 전환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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