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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우리는 흉냐만 낼 뿐이야

사람들은 너무 자만하고 있다.

과학 발전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실제는 올챙이 한 마리도 만들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나이도 먹고


불치 병에 걸리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안다 싶으면 모르는 것이 더 많고


할 수 있다 싶으면 실제로 해 보려면 안되는 것이 더 많다.


 


인간을 새롭게 본다.


영화를 통해 보고, 인터넷을 통해서 보고,


메모를 통해서 보고, 사람과 사람을 통해서 본다.


그리고 인간이기에 다 잊어 버리고 만다.


 


어느새 다시 착각에 빠진다.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세상에 나선다.


 


그러나 실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

엄마는외계인
2009-12-22 13:25:23

음......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글이네요,,,,,

요즘 제가 깊이 새기는 말은...사람에 관한 건데..
보는것이 다는 아니다.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겉모습보단 깊이 있게봐라..
보이는 대로 그 사람을 봐 주는 것도 좋지만..그 속을 볼줄 아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아아아아.. 제가 무슨말을..횡설수설하네요..^^; 배가 고파서..ㅠ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되,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뭐 그런거요^^ㅎㅎㅎ
철나라
2009-12-22 18:43:11

맞습니다.
이제 사람을 제대로 보실 수 있게 되었네요.
저도 다시 새롭게 보아 주심이 가한 줄 아뢰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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