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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하나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여러분들은 어떤 하나님과 함께 하시나요?
저와 함께 하는 하나님은 짖궂은 장난도 좋아하시고
유머와 해학이 넘치는 그런 하나님이랍니다.
그리고 항상 풍성하셔서

내 주변에 많은 기회를 놓아 주신답니다.
저와 항상 보물 찾기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절대 꽝이 없는 보물 찾기이기 때문에


항상 일찍 일어나 열심히 하나님의 보물을 찾아 헤맨 답니다.
요즘도 하나님은 여기 저기 보물을 감춰 놓아


나를 즐겁게 한답니다.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말 물질이 필요없는 행복과 즐거움


그리고 기쁨과 보람의 보물들이지요.


가끔은 짖궂은 장난으로 나를 곤란하게 만들 때도 있지만



내가 하나님의 장난에 빠져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는
하나님은 손바닥을 치시면서 깔깔 거리며


나의 허둥 거리는 모습을 지켜 보신답니다.
이내 나도 하나님의 장난이란 것을 알고


같이 웃고 마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또 한가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절대 틀림 없으며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나님의 일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그저 이끄는대로 열심히 나아가면 된답니다.
절대 악의 구렁텅이로 이끄는 법은 없거든요.



그러니 작은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이 이끄는 대로


나를 맡기고 걱정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따라 나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2010년에는 또 색다른 계획과


나와 함께할 풍성한 놀이를 준비해 놓고 있다는 것을


송구영신예배 때 눈치를 챘답니다.
하나님은 또 내게 어떤 보물을 감춰놓고 나를 지켜 보시는지
지금도 헤죽 헤죽 웃으면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장난을 잘 하셔서 나를 난처하게 만들 때도 있지만
결코 하나님의 장난에는 속아넘어가도 다치는 일이 없답니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나서서


절대 하나님 보다앞서가지 말고


열심히 따라다니면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 보다 앞서 가겠다고요?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 것 같아요.
그냥 지켜 보는 수밖에 없지요.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선물은 절대 찾지 못할 겁니다.
그러니 느긋하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따라가면 됩니다.


여러분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요?


저와의 하나님과의 관계는 정말 비밀인데


제 일기를 읽는 분을 위해서


하나님과 나와의 비밀을 살짝 알려 드리는 것이랍니다.

손목에빨간줄
2010-01-01 20:36:26

전 그냥 저를 믿고 따를래요;;;ㅋㅋㅋ
엄마는외계인
2010-01-01 22:00:56

하나님이던 부처님이던 마음속에 있는거지요,,
제 마음을 비우는 것이, 더 채우는 일인것 같아요,, ^^
멋진 한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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