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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뭔가 달라지기를 바랐건만

2010년이 되면 뭔가 바뀔 줄 알았다.

그러나 현실은 그대로 현실이었다.


이제 이 현실을 바꿔내야 한다.


그것이 내가 할 일이다.


 


가만히 보면 많은 것이 바뀌어 있다.


그러나 바뀌지 않은 것은 바로 나 자신 뿐이었다.


내가 바뀌지 않은 것을 보고


세상이 달라지지 않았다고 하는 것을 본다.


 


세상은 바뀌었고 달라졌다.


다만 바뀌지 않은 것은 나 뿐이다.


이제 내가 바뀌고 달라져야 한다.


 


어떻게 바뀔지는 내가 마음 먹기에 달렸다.


세상이 달라지는 것도 내가 마음 먹기에 달렸다.


이제 세상이 달라질 것이다.


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세상이 달라진 것을 알게 되면 나도 놀랄 것이다.

뜨거운 고구마
2010-01-05 09:10:24

음...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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