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라벤더 향기를 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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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빨간줄2010-01-25 22: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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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 아줌마 같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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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계인2010-01-26 16: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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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은 나이들어 늙어도, 마음은 항상 그대로잖아요,
다만 세월속에 무뎌질 뿐이죠,,
울 고객 중에서도 60대 이신데도 여전히 소녀감성이신 분이 계세요^^
저두 늘 그렇게 살고 싶답니다. ^^
사진은- 표정속에 소녀감성이 다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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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2010-01-27 07: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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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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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외계인2010-01-28 19: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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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쁜 스킨은 제목이 뭐래요?? 이뻐서 찾아봐도 제 눈에는 안보이네요^^;
댓글 작성
라벤더 향기를 맡으면
왠지 마음이 꿈꾸는 듯 황홀해 집니다
축복합니다
이 말을 해 봅니다
누군가를 축복해 주는 아름다운 마음
오늘 날씨가 유난히 따사로워서
나의 마음이 마음껏 부드러워졌나 봐요
봄 날 물오르는 대지
아지랑이 물안개처럼 피어올라
온 산 새순 돋아 피오로를 향취
가끔 그 산 그 숲속을 그리워합니다
친구랑 참 많이도 걸었던 산길 공원 들길 강변
벚꽃 황홀하리 만치 허드러지게 피어나는 길
꿈꾸는 숲속의 시집 안 간 공주가 되는 순간입니다
신나가 놀기 좋아하는 친구도
나랑 함께 있을 때는 언제나
청순가련형의 아리따운 처녀처럼 느껴지거던요
꿈을 꾼다는 사실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살아 숨쉬는 듯한 성실
아침마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새로운 그 빛을 바라볼 수 있는 지혜
날마다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고 싶어요
오늘은 또다시 오늘의 해가 떠오른다
지난날 잊어버리고 싶었던 기억들
잊어버릴 수 있도록
오늘은 오늘만의 날이기를
형부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도 새날로 나에게 다가오는 축복
오늘을 스스로 축복합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누구라도 축복합니다
형부를 축복합니다
다음 주를 또 기대합니다
형부
안녕
아직도 당신은 예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