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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라벤더 향기를 맡으며

라벤더 향기를 맡으면

왠지 마음이 꿈꾸는 듯 황홀해 집니다


 


 


 


축복합니다


이 말을 해 봅니다


누군가를 축복해 주는 아름다운 마음


오늘 날씨가 유난히 따사로워서


나의 마음이 마음껏 부드러워졌나 봐요


봄 날 물오르는 대지


아지랑이 물안개처럼 피어올라


온 산 새순 돋아 피오로를 향취


가끔 그 산 그 숲속을 그리워합니다


 


친구랑 참 많이도 걸었던 산길 공원 들길 강변


벚꽃 황홀하리 만치 허드러지게 피어나는 길


꿈꾸는 숲속의 시집 안 간 공주가 되는 순간입니다


신나가 놀기 좋아하는 친구도


나랑 함께 있을 때는 언제나


청순가련형의 아리따운 처녀처럼 느껴지거던요


 


꿈을 꾼다는 사실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살아 숨쉬는 듯한 성실


아침마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새로운 그 빛을 바라볼 수 있는 지혜


날마다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고 싶어요


 


오늘은 또다시 오늘의 해가 떠오른다


지난날 잊어버리고 싶었던 기억들


잊어버릴 수 있도록


오늘은 오늘만의 날이기를


형부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도 새날로 나에게 다가오는 축복


오늘을 스스로 축복합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누구라도 축복합니다


형부를 축복합니다


다음 주를 또 기대합니다


형부


안녕


 




아직도 당신은 예뻐요. ^^

손목에빨간줄
2010-01-25 22:48:33

많이 본 아줌마 같애요 ㅋㅋ
엄마는외계인
2010-01-26 16:09:34

겉모습은 나이들어 늙어도, 마음은 항상 그대로잖아요,
다만 세월속에 무뎌질 뿐이죠,,
울 고객 중에서도 60대 이신데도 여전히 소녀감성이신 분이 계세요^^
저두 늘 그렇게 살고 싶답니다. ^^
사진은- 표정속에 소녀감성이 다 보이네요^^
철나라
2010-01-27 07:30:22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엄마는외계인
2010-01-28 19:33:36

이 이쁜 스킨은 제목이 뭐래요?? 이뻐서 찾아봐도 제 눈에는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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