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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엉뚱한 상상

요즘 안전관리할 대상이 별로 없어서 엉뚱한 공상을 자주한다.
반짝 반짝한 거울을 마주세워놓고

한쪽거울을 약간 아주 0.00001도의 각도로 기울여 놓은 상태에서


거울 한 쪽에 조그만 구멍을 뚤어 레이저 광선을 비춘다면,
거울에 서로 계속 반사되면서 움직이는 것이 보이지 않을까?


된다 안된다


보인다 안 보인다.


결론 실험을 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빛은 입자의 성질도 있지만 파장의 성질도 있고,
또한 빛의 입자는 전자만큼


아니 그보다 더 작기 때문에


아무리 반짝 반짝하는 거울이라도


그 표면에 부딪친 빛은 산지 사방으로 튈 수박에 없다.


아닌데, 그렇다면 거울은 왜 일정한 방향으로 빛을 반사시킬까?
가장 기본적인 물음으로 되돌아 온다.


아 이상하네,


정말 왜 거울의 표면이 빛을 일정한 방향으로 반사시킬 만큼 편편한 것일까?
아니 가시광선만 해당하는 것일까?



물리학 공부를 다시 하던지 해야지 에휴휴


 


또 다른 상상


참 터미네이터가 갑자기 공간에 나타나면


그곳에 있던 공기들은 어떻게 될까?
순간적으로 팽창되지 않을까?
그러면 왜 펑 소리가 나지 않고


지지직 그런 소리가 난다고 설정해 놓았을까


그것을 보면 참 무식한 놈들이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물리학에 정통해서 인지는 몰라도
갑자기 산신령이 나타날 때 분명이 '펑' 소리를 내고 나타났다고 써 있지 않은가?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전부터 물리학적으로 정통한 것이 틀림없다.


 



엄마는외계인
2010-03-19 11:37:44

아래 왼쪽 사진은 연아 안티 같은데요~ 다른건 다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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