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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600번째 일기

이제 600번째의 글쓰기를 하네요.

긴 시간에 비해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한 해를 넘기는 것이 숫자의 변화에 불과하다고 하듯이

599와 600의 차이는

바로 나 혼자만 느끼는 차이 인지도 모르지요.

 

이제 비우자, 넘거주자 하면서

후배들에게 그렇게 아둥 바둥 싸우면 일궈낸 자리를 물려 줄 수밖에 없는 것,

그것이 조직을 살리는 일이라면서

더 많은 젊은이들의 일터를 만들어 주는 일 이라면서

 

그러나 섭섭함은 어쩔 수 없네요.

이곳도 마찬가지

이제는 세대가 변하고 있지요.

바람처럼 스쳐간 많은 사람들

그리고 행복해서 잊어 버리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슬픔 속에서 잊혀진 사람도 많이 있었지요.

정말 멋지게 운영자님께서

 

(당신은 이 곳에서는 신과 같은 존재지요.)

 

많은 변화를 이뤄내 회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니

당신 정말 대단한 운영자라고 하겠답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돈 벌이는 잘 못하는 것으로 보이던데

앞으로는 더 대박이 나서 정말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IMAGE/

 

푸른지성
2010-06-30 16:58:51

신과같은 존재이면 뭐하나요
말씀하신대로 돈벌이를 만들질 못하는데...
언제까지나 이렇게 흘러가듯 놔두면 좋겠지만
저도 이제 결단을 해야 할 시기가 온듯 합니다.
엄마는외계인
2010-07-09 17:50:58

정든 곳을 정리하시나보네요..지금 당장은 아니시겠죠?
저두 3년 넘게 돈 없어 몸으로,정성으로,, 지내던 곳을 정리하니 마음이
넘 허전하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럴 시기가 온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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