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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그래 이것이 601번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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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00번째의 글쓰기를 하네요.

긴 시간에 비해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한 해를 넘기는 것이 숫자의 변화에 불과하다고 하듯이

599와 600의 차이는

바로 나 혼자만 느끼는 차이 인지도 모르지요.

 

이제 비우자, 넘거주자 하면서

후배들에게 그렇게 아둥 바둥 싸우면 일궈낸 자리를 물려 줄 수밖에 없는 것,

그것이 조직을 살리는 일이라면서

더 많은 젊은이들의 일터를 만들어 주는 일 이라면서

 

그러나 섭섭함은 어쩔 수 없네요.

이곳도 마찬가지

이제는 세대가 변하고 있지요.

바람처럼 스쳐간 많은 사람들

그리고 행복해서 잊어 버리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슬픔 속에서 잊혀진 사람도 많이 있었지요.

정말 멋지게 운영자님께서

 

(당신은 이 곳에서는 신과 같은 존재지요.)

 

많은 변화를 이뤄내 회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니

당신 정말 대단한 운영자라고 하겠답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돈 벌이는 잘 못하는 것으로 보이던데

앞으로는 더 대박이 나서 정말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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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
2010-08-12 02:39:01

전 여기서 그저 도우미일 뿐입니다. 신적인 존재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알아서 잘 돌아가게 만들어놓으면 그저 다른 회원아이디로 가입하여 활동할 계획입니다.

그나저나 이제 작성이 가능해지셨나보네요.
철나라
2010-08-13 20:42:15

아뇨 집에 와서 늦게 쓰는 거랍니다.
가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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