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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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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글로 사람보기 (제목이 좀 이상하나?)
글 속에는 사람이 담겨있다.
육체가 아닌 순수한 영혼이 담겨있다.
그 영혼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글이다.
사람들이 써 놓은 글을 보면, 가면을 잔뜩 뒤집어 쓰고 자신을 감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본다.
자신을 무척 부끄러워하는 자신이 없지만 뭔가 있어 보이려고 노력하는 그런 글들을 본다.
많은 치장을 했지만, 아름답지는 못하다.
때로는 자신의 이야기는 하나도 없는 남의 이야기만 늘어놓은 글을 본다.
자신은 대변자 일 뿐이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가끔 아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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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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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엄마는외계인
2003-04-08 13:52:59
저두 어쩌면..여기 제 일기장만은 그래도..솔직하고 싶어서 다른 사람들 눈치보며
글을 치장하고 싶지 않아서 비공개를 했었는지도 모르겠네염..
얼만큼 자신에게 솔직했는지는 모르겠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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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 말입니다. 살다 보니 별 생각을 다 합니다.
갑자기 미생물은 왜요??저두 EM에 관심이 있어요..^
강아지 완전 귀여워요^^
앗 그렇군요. 구설수 보다는 내 업무에 누군가가 상당히
꿈에서 말다툼을하면 구설수에 오를 일이 생긴다는 해몽이
나두 아직 믿음이 부족한가봐요,,,나 자신에 대해서도,
아뇨 집에 와서 늦게 쓰는 거랍니다. 가끔 ㅎㅎㅎ
전 여기서 그저 도우미일 뿐입니다. 신적인 존재가 될
정든 곳을 정리하시나보네요..지금 당장은 아니시겠죠?저
신과같은 존재이면 뭐하나요말씀하신대로 돈벌이를 만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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