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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나라
이제는 완성할 때다. 중반기의 완성을 위해
아침에 만난 나비

 정말 아름답군요.

작은 나비, 누가 챙겨주지도 않고, 걱정하지도 않고,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 것 같은데

아침 이슬속에서 부스스 잠을 깨는 나비가

이처럼 아름답군요.

 

이런 미물도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데,

요즘 너무 극단적으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남니다.

 

작지만 소중한 꿈을 가지고,

자신을 위한 집착과 욕심을 버리고

그저 주어진 하루 속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삶이 

정말 아름답게 보이는 아침이었습니다.



송태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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