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2011-06-08
조회 : 714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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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
2011-06-09 0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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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너무 과소평가 하지 마세요!
저 깊은 어딘가에서 주체못할 힘과 용기를 가진 또다른 내가 뛰쳐나올 기회를 엿보고 있을거에요!
단지 때가 오지 않았을 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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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2011-06-09 21: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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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 깊은 어딘가에서 주체못할 힘과 용기를 가진 또다른 저는
일 년 쯤 전에 집을 뛰쳐나간거 같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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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
2011-06-10 08: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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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집만한 곳이 없다고...
꼭 돌아올거에요 ㅋㅋㅋ
나는 겁이 많고, 게으르고, 의존적인, 음, 아주아주 나약한 인간이라는거다. 어제 샀던 자기계발서적은 전혀 도움이 안 되네. 돈 아깝게.
열심히 살고 있는 친구의 블로그를 몰래 훔쳐보며 보고 싶은 마음에 앞서는 부끄러운 마음에 또다시 작아져버리고 말았다.
나의 자존감은 다 어디로 사라진거냐!!! 버럭!!!
오늘 밤엔 천둥번개가 우릉우릉꽝꽝 울어댔음 좋겠다.
어두운 허공을 향해 4분의 3박자 젓기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