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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내가 솔직할 수 없는 이유.

이럴 줄 알았다.

뭐가 답답하냐고 그냥 내 자신이 답답하다. 취업도 취집도 못하는.

나로써는 한번 참고 두번참고 세번 참은 끝에 사온 것이다.

내가 유아적이고 단순하다는 것을 안다.

잘 할 수 있는 일 없다.

드라마 쓰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것도 다 나를 합리화 하기 위한 거짓말이다.

자치 행정과를 나왔으나 행정에 관한 것을 모른다. 야간을 나왔지만 그마저도 수업을 빼먹기 일쑤였으니까.

나는 늘 물었다. 내게 무슨 사명이 있는걸까? 왜 이렇게 나를 살려두시는 걸까? 힘들어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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