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Sign Up
love aagbanjh
어디에도 - 성시경 | 6집 여기 내 맘속에

 오랫동안 좋아했어요. 미워했고 소망했어요
그런 그 사람이 나를 모르죠.

그대 많이 상처 받았고 그대 많이 아팠던가요
아니 내가 그럴 리 없잖아요.


언젠가 마음을 열어줘요
믿어요. 믿을 거예요.


혼자서 해야 하는 말, 내가 외칠 뿐이죠.

널 사랑한다고.

어디에도 버리지 못하는 맘, 고백해요. 보이지 않는 너

 

참아내고 웃어만 주고 아이처럼 울음을 쏟던 그대
이제 그런 느낌 모르죠

소리치는 그대 모습이 차라리 더 보고 싶어요

내가 받아 주지 못한 탓이죠.

 

이제야 그립고 또 그리워.

아니죠. 끝이 아니야.
혼자서 해야 하는 말, 내가 외칠 뿐이죠.

 

널 사랑한다고.


어디에도 버리지 못하는 맘, 고백해요. 보이지 않는 너.

아무도 모를거야.

 
무너지는 나의 세상 하늘이 다 미워져

 

아주 멀리 가나요. 나 없이, 흔들림 없이.

원하던 그대로 해요. 소원을 이뤄봐요. 사람의 일이죠.

멀리 돌아 내 맘에 다시 와요. 웃고 또 웃고 행복하기예요.

Write Reply

History

Kishe.com Diary
  • Diary List
  • Ahnjaehyeon 728
    Diary Top Community Top My Informa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