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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agbanjh
마음속 있는 말을 꺼내지 않는 것이 좋았을텐데.

후~이런 너무 막 솔직했다...

 


작은 아버지랑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피곤해진다... 내몸이 먼저 반응을 한다. 그사람이랑 있으면 귀찮아져. 피곤해. 울렁울렁,, 기분이 나쁜 두근거림과 착 가라앉은 마음의 무게..


 


난 얼굴조차 마주치기싫어  교회로 피신하다 문앞에서 부르는 소리에 도망 나왔다.


 


난 작은 아버지가 너무 싫다. 그 큰 몸집과 살들이 출렁거리는게 싫고 걸걸한 그 목소리도 싫다. 느물느물 우스게소리라고 하는 농담들과 놀림들도 싫고.싢'작은아버지랑 이야기 하면 피곤해져서 말썩기 싫어서요.' 어느 순간 내정말 진짜로 진심이 툭 뛰어 나온 말... 그 덕분에 난 비굴하게 무릅을 꿇다 맨땅에 무릅이 까져야했다ㅠㅡㅠ 


 


집에 들어가서 자야했으니까.. 아 추석이 괴롭다... 날 왜 이렇게 피곤하고 힘들게 만드는 걸까? 아~

♥러브천사♥
2009-10-01 17:17:42

작은 아버지가 좋은 점을 한 번.. 생각해보세요..
미워하는 님의 마음도 불편할텐데..
하나씩 차근차근 좋은 마음으로 바꿔가는 연습을 해 보세요..
미움은 더 큰 미움을 낳게되기 마련이거든요.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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