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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agbanjh
운도 ...

지지리도 없는 것 같다. K군과 더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놓혀버렸다. 어제 9시 .. K군에게 문자가 왔다.. 배고프다며 교회에 밥이 하나도 없다며 우리집에 라면이 있냐고 문자가 왔다.. 즐.. 라면이 없었다.. 속상하고 안타깝고 K군은 그때까지 저녁도 안먹고 뭐 했단말인가?.. 배가 많이 고픈가? 신경쓰이고 걱정되고 나는 없다고 미안하다고 답문을 보낸후 한탄했다.. 나는 왜 이리도 운이 없는가?

엄마는외계인
2009-10-16 15:18:26

없다고 오면서 사오라고 하시지,, 그럼 끓여 준다고~~~
ㅠㅠ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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