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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agbanjh
널 사랑하지 않아

어반자카파의 노래 널 사랑하지 않아를 부르며 판다팜으로 갔다. 지금 내 심정에 딱 알맞은 노래다. 용서해달라는 말도 그 어떤 변명도 해명도 하고 싶지 않다. 하 그저 다음달 임대료와 관리비 때문에 버티고 있다. 내 마음이 싸늘하게 식어버렸다. 결정을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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