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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agbanjh
이것은 실화다를 보며

사람은 역시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선이든 악이든.

lee jung ran 집사님은 과연 날 챙기시는 게 정말 날 생각해서 그러시는 걸까?

목사님과 사모님때문에 억지로 하시는 거겠지.
그러니 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으신 거고.

꺼림칙하고 찝찝하다.

어차피 급여 때문에.. 역시 나를 이용하시는 것이다.


하~ 내 생활 동선이 달라졌다. 좀 날 조종하고 통제한다는 느낌이 든다.

사모님도 목사님도 자신들의 구원을 위해 위선 아닌 위선을 행하고 계시는거고. 사람들을 구원한다는 목적을 위해 나도 도와주시려 하시는 거고.

불쾌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네 네 거렸다.

나는 순응하는 것일까 순응하는 척 하는걸까?

나는 이렇게 라도 살아가야 하는거겠지...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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