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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다가설 1년 적금을 타다...

3,671,000...

1년 만기 적금을 탔다. 손에 쥐어보지 못하고 정기예금 통장으로 들어갔지만... 왠지 뿌듯! 할머니께서 32만원을 모태어 4,000,000을 정기예금을 햇다. 할머니께서는 나 시집갈때 이불 값이라 하셨지만.


 


난 내 꿈에 보탤것이다. 작가 연수... 꼭 작가연수원에 들어갈 것이다. 정말 괜찮은 드라마 한편을 써야지...


 


김수현,노희경(내가 드라마 작가중 내가 제일 좋아함),홍자매(홍진아,홍자람),지수현,현고운, 같은


재미있고 감동있고 울림있는 인생의 달달함,씁쓸함,쓴,짠맛을 글로 써내는 그걸 방송으로 만드는 드라마 대본 작가..


.


'문영남' '임성한' 같은 작가는 되지 않을것이다. 재미있긴 하지만 시청률이 높긴하지만 내용이 막장이니까..임성한 작가의'보석비빔밥'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결말이 정말 뷁이었다. 


 


비정상적인 고부,부부,형제,연인, 불륜관계는 그리고 싶지않다.. 그것은 작가로써의 명예를 드라마를 더럽히는 일이기에..


 


노희경 작가'꽃보다 아름다워.', 홍자매(홍진아,홍자람)의 '베토벤 바이러스', 김수현 의 '부모님 전상서','엄마가 뿔났다',  이경희 '고맙습니다' 같은 드라마를 쓰고 싶다.


 


'꽃보다 아름다워'와'고맙습니다'는  나를 많이 울렸다.


 


한 작품을 쓰려라도 따뜻한 정있는 담백한 드라마를 쓰고 싶다.


 


그래서 난 그 돈을 내꿈에 투자할 것이다.

Midnight Blue
2010-03-02 15:28:24

뿌듯하시겠군요~꼭 꿈을 이루시길 바래봅니다^-^
마음이♡
2010-03-02 21:00:26

저는 홍자매와 임성한 작가가 좋은데^^;;;
오히려.. 전 김수현 작가가 별로... 고리타분하고... 뭔가 진부한 느낌, 드라마 새로 할때 마다 전에 봤던 드라마 사람들이 고대로 나오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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