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드 모파상의 벨 아미를 독서하면서 그 당시 프랑스 사회의 귀족과 여성관을 엿볼 수 있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자와 권력자들을 통하여 신분 상승을 꿈꾼다. 외모가 아름다워 벨 아미로 불리는 조르주 뒤루아는 인물이 자신의 장점을 이용하여 출세한다는 줄거리다. 모파상은 이 소설에서 그 당시 프랑스 상류층의 혐오스러운 모습과 사회상을 솔직하게 그려 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을 통해 출세나 권력에 대한 집착욕과 그것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추악한 인간 내면을 보여 준다.
벨 아미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약점인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야심이란 모든 감정을 키우며 강화하는 욕망이다. 그러므로 이 정서는 거의 정복될 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이 어떤 욕망에 묶여 있는 동안에는 필연적으로 야심에 동시에 묶이기 때문이다. 키케로는 이렇게 말했다. "가장 고상한 사람들도 명예욕에 지배된다. 특히 철학자들까지도 명예를 경멸해야 한다고 쓴 책에 자신의 이름을 써 넣는다."
"가슴을 찌르는 듯한 기괴한 질투, 거기에 갑자기 마들렌에 대한 증오가 끼어들었다. 전남편을 속였다면 난들 어떻게 이 여자를 믿을 수 있겠는가! 그 뒤 차차 마음이 진정되자, 뒤루아는 고통을 누르며 생각했다. '여자란 모두 매춘부다. 이용해 먹는 거라면 상관없지만 진짜로 마음을 주어선 안 된다.' 마음속 고민이 경멸과 혐오로 말이 되어서 입술에 올라왔다. 그러나 뒤루아는 그것을 입 밖에 내지 않고, 가슴속에서만 이렇게 되풀이했다. '세상은 강한 자의 것이다. 강해져야 한다. 모든 사람들 위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
함께 근무하였던 직원의 죽음 앞에 떠난지 6년이 지났지만 조문을 하여야 할 것 같아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을 다녀왔다. 그의 모습을 오랜만에 사진으로 만난다. 그의 표정, 그의 어둔한 말이 슬금슬금 다가온다. 두 자녀가 조문객을 받고 있었다. 오랜만에 함께 근무하였던 직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상무님!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 없으시네요.' 듣기 좋은 이야기지만 그래도 듣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았다. 서로 악수를 나누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장례식장을 떠났다. 건강하여 즐거운 친구들을 만나며 인생을 맞이하고 하나님이 부르시면 이 땅을 떠나 가는게 좋을듯하다. 그래도 그의 죽음은 조금 이른 감이 있다.
요즘은 서울 시내나 고속도로를 운행하다보면 분홍색, 초록색 안내 도로판이 목적지까지 안내를 돕는다. 누가 발견했는지 모르지만 초행길 운전자에게는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그리고 네비게이션 또한 길 안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서울 시내를 짧은 시간에 달려갈 수 있을까 나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다. 오늘 시내를 운전하면서 네비게이션과 도로안내표시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아들과 함께 CGV 영화관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관람 하였다. 오랜만이다. 아들은 어렸을 때 형과 함께 만화책으로 읽었다고 한다. 나는 이야기만 들었지 처음으로 그들을 만난다. 의지의 힘으로 그들의 번뜩이는 개성으로 20점차까지 밀리다가 1분을 남겨두고 1점차 점수가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결국엔 송태섭,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정대만, 장민혁의 북산고등학교가 승리를 거둔다. 무패의 산왕고를 격파할 때 그리고 태섭의 형 준섭을 생각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태섭의 농구 인생 이야기를 보면서 눈물이 찔금하였다. 북산고의 5인방 모두의 스토리가 젊은 친구들 모두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 아니 우리 아들에게도 그런 믿음과 희망이 있기를 기도해본다.
승이와 함께 영화관람을 마치고 광나루 서울편백찜 광장점에서 버섯불고기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아들하고 영화관람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어 좋았다. 식사를 하며 직장이야기와 인생이야기를 나누며 연말 보너스에 대하여 축하를 해주고 직장을 이동할 때는 반드시 가야할 자리를 만들어 놓고 지금보다 더 나은 자리가 보장될 때 이동할 것을 조언하였다. '아들은 내가 알아서 한다고 짧게 말하였다.' 아들이 사는 곳을 방문하여 둘러보니 깔끔하게 살고 있다. 지금 당장 결혼을 하여도 살아갈 것 같다. 그런데 1억을 모아서 장가를 간다고 한다. 아들의 미래를 축복하며 만남을 감사하였다. 아들이 헤어질 때 세뱃돈으로 봉투를 전달하였다. 얼마가 들어있을까? 올해도 아들은 보너스로 800%를 받았다고 하였다. 그 돈을 엄마에게 드렸다고 한다. 자녀들은 엄마에게 정이 가는가 보다. 가르치기는 내가 가르쳤는데 키우기는 엄마가 키워서 그런지 팔이 안으로 굽는가 보다. 그래도 아들이 고맙다! 잘 자라주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돈을 벌고 부모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 그 분(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현준이 하영이 하루가 살고있는 행복한 집을 방문하여 하루에게 세뱃돈을 전달하였다. 하루가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아프지 않고 무럭무럭 성장하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하다. 하루의 모습에서 준이의 모습을 발견한다. 커가는 모습,우유을 먹는 모습, 웃는 모습, 사람을 가리지 않는 모습, 개구쟁이 모습이 하루를 통하여 어릴적 준이를 보게된다. 오늘 하루 할머니한테 다녀와서 그런지 눈 주변에 졸음이 밀려온다. 우유를 먹는 모습이 딱 준이를 연상케 한다. 조금만 크면 혼자서도 우유를 먹고 던져버릴 것 같다. 기분좋게 우유를 마시고 잠투정을 하더니 조용히 엎어져서 잠을 청한다. 하루의 자는 모습이 귀엽고 예쁘다. 하영이가 챙겨주는 과일, 김, 건강즙이 고맙다.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
기 드 모파상의 벨 아미를 독서하면서 그 당시 프랑스 사회의 귀족과 여성관을 엿볼 수 있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자와 권력자들을 통하여 신분 상승을 꿈꾼다. 외모가 아름다워 벨 아미로 불리는 조르주 뒤루아는 인물이 자신의 장점을 이용하여 출세한다는 줄거리다.
모파상은 이 소설에서 그 당시 프랑스 상류층의 혐오스러운 모습과 사회상을 솔직하게 그려 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을 통해 출세나 권력에 대한 집착욕과 그것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추악한 인간 내면을 보여 준다.
벨 아미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약점인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야심이란 모든 감정을 키우며 강화하는 욕망이다. 그러므로 이 정서는 거의 정복될 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이 어떤 욕망에 묶여 있는 동안에는 필연적으로 야심에 동시에 묶이기 때문이다. 키케로는 이렇게 말했다. "가장 고상한 사람들도 명예욕에 지배된다. 특히 철학자들까지도 명예를 경멸해야 한다고 쓴 책에 자신의 이름을 써 넣는다."
"가슴을 찌르는 듯한 기괴한 질투, 거기에 갑자기 마들렌에 대한 증오가 끼어들었다. 전남편을 속였다면 난들 어떻게 이 여자를 믿을 수 있겠는가! 그 뒤 차차 마음이 진정되자, 뒤루아는 고통을 누르며 생각했다. '여자란 모두 매춘부다. 이용해 먹는 거라면 상관없지만 진짜로 마음을 주어선 안 된다.' 마음속 고민이 경멸과 혐오로 말이 되어서 입술에 올라왔다. 그러나 뒤루아는 그것을 입 밖에 내지 않고, 가슴속에서만 이렇게 되풀이했다. '세상은 강한 자의 것이다. 강해져야 한다. 모든 사람들 위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
함께 근무하였던 직원의 죽음 앞에 떠난지 6년이 지났지만 조문을 하여야 할 것 같아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을 다녀왔다. 그의 모습을 오랜만에 사진으로 만난다. 그의 표정, 그의 어둔한 말이 슬금슬금 다가온다. 두 자녀가 조문객을 받고 있었다. 오랜만에 함께 근무하였던 직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상무님!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 없으시네요.' 듣기 좋은 이야기지만 그래도 듣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았다. 서로 악수를 나누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장례식장을 떠났다. 건강하여 즐거운 친구들을 만나며 인생을 맞이하고 하나님이 부르시면 이 땅을 떠나 가는게 좋을듯하다. 그래도 그의 죽음은 조금 이른 감이 있다.
요즘은 서울 시내나 고속도로를 운행하다보면 분홍색, 초록색 안내 도로판이 목적지까지 안내를 돕는다. 누가 발견했는지 모르지만 초행길 운전자에게는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그리고 네비게이션 또한 길 안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서울 시내를 짧은 시간에 달려갈 수 있을까 나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다. 오늘 시내를 운전하면서 네비게이션과 도로안내표시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아들과 함께 CGV 영화관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관람 하였다. 오랜만이다. 아들은 어렸을 때 형과 함께 만화책으로 읽었다고 한다. 나는 이야기만 들었지 처음으로 그들을 만난다. 의지의 힘으로 그들의 번뜩이는 개성으로 20점차까지 밀리다가 1분을 남겨두고 1점차 점수가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결국엔 송태섭,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정대만, 장민혁의 북산고등학교가 승리를 거둔다. 무패의 산왕고를 격파할 때 그리고 태섭의 형 준섭을 생각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태섭의 농구 인생 이야기를 보면서 눈물이 찔금하였다. 북산고의 5인방 모두의 스토리가 젊은 친구들 모두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 아니 우리 아들에게도 그런 믿음과 희망이 있기를 기도해본다.
승이와 함께 영화관람을 마치고 광나루 서울편백찜 광장점에서 버섯불고기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아들하고 영화관람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어 좋았다. 식사를 하며 직장이야기와 인생이야기를 나누며 연말 보너스에 대하여 축하를 해주고 직장을 이동할 때는 반드시 가야할 자리를 만들어 놓고 지금보다 더 나은 자리가 보장될 때 이동할 것을 조언하였다. '아들은 내가 알아서 한다고 짧게 말하였다.' 아들이 사는 곳을 방문하여 둘러보니 깔끔하게 살고 있다. 지금 당장 결혼을 하여도 살아갈 것 같다. 그런데 1억을 모아서 장가를 간다고 한다. 아들의 미래를 축복하며 만남을 감사하였다. 아들이 헤어질 때 세뱃돈으로 봉투를 전달하였다. 얼마가 들어있을까? 올해도 아들은 보너스로 800%를 받았다고 하였다. 그 돈을 엄마에게 드렸다고 한다. 자녀들은 엄마에게 정이 가는가 보다. 가르치기는 내가 가르쳤는데 키우기는 엄마가 키워서 그런지 팔이 안으로 굽는가 보다. 그래도 아들이 고맙다! 잘 자라주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돈을 벌고 부모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 그 분(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현준이 하영이 하루가 살고있는 행복한 집을 방문하여 하루에게 세뱃돈을 전달하였다. 하루가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아프지 않고 무럭무럭 성장하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하다. 하루의 모습에서 준이의 모습을 발견한다. 커가는 모습,우유을 먹는 모습, 웃는 모습, 사람을 가리지 않는 모습, 개구쟁이 모습이 하루를 통하여 어릴적 준이를 보게된다. 오늘 하루 할머니한테 다녀와서 그런지 눈 주변에 졸음이 밀려온다. 우유를 먹는 모습이 딱 준이를 연상케 한다. 조금만 크면 혼자서도 우유를 먹고 던져버릴 것 같다. 기분좋게 우유를 마시고 잠투정을 하더니 조용히 엎어져서 잠을 청한다. 하루의 자는 모습이 귀엽고 예쁘다. 하영이가 챙겨주는 과일, 김, 건강즙이 고맙다.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