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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비결

2023년 2월 12일 그린하우스 일기를 쓰다.

오늘은 두 군데 교회를 다녀왔다. 서울의 신창교회에서는 목사님을 통하여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시편 24:3-6)가 누구인가? 하나님은 사람을 선택할 때에 나이, 성별, 가문, 경제력 등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겸손한 자를 선택하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모세, 사울, 다윗도 그렇게 선택되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 (시편 24편 3-6)

화도샘물교회에서는 목사님을 통하여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신명기 28장 1-15) 말씀 안에서 복의 본질을 알 수가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명기를 통하여 복을 알려주고 있다.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켰던 다윗은 복을 받았고, 그 반대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던 사울은 하나님으로부터 선택 받았지만 죽음을 맞이하였다. 이제부터라도 나도 복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행하고 말씀을 청종하여 복의 사람으로 살아가야겠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명기 28장 1-7).

그녀를 만났다. 카톡으로 대화만 하다가 실물로 그녀를 만날 수 있었다. 대화 속의 모습이 실물 속에 그대로 담겨 있었다. 반가운 만남 기분좋은 만남이었다. 그녀는 사람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 줄수 있는 인상과 말솜씨를 가지고 있었다. 상큼하고 다정하고 열심이고 열정적이고 그런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눈 시간이 다할 수 없이 좋은 시간이었다. 시간을 바쁘게 쓰고 있는 그녀와 시간이 맞지 않아 식사를 할 수는 없었지만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녀도 그렇게 생각할지 알수 없지만~~~

향우회 모임이 있는 날(매월12일)이다. 회사일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아 세 달만에 참석을 하였다. 그런데 회관의 불이 커져있다. 문자를 확인해보니 5시로 되어 있다. 그동안 모임이 항상 오후 7시여서 당연히 그런지 알았더니 오후 5시로 되어있다. 문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나의 불찰이다. 총무와 통화를 하여 늦은 시간에 식당에 합류를 하였다. 모두가 식사를 마쳐가고 있었다. 일찍 갔더라면 오리탕을 먹었을텐데 나의 잘못으로 제육볶음으로 저녁 식사를 하였다. 사람들이 이야기를 한다. 똑똑한 줄 알았는데 ~~~ 똑똑하지도 않지만 왠지 집행부와 선배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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