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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이 00>씨완 2006,2007년도에 노량진 학원으로 공부하러 다녔다.
나만의 직업을 갖기위해 그의 권유로 등록을 했고 첫번때는 보기좋게 낙마를
한건 둘다 같았다.
同病相隣인가?
서로 격려하고 위안을 받으며 열공을 한건 부인못한다.
나도 그렇고, 그도 누가 봐도 열공을 했었다.
2007년도에 둘다 합격하여 그 감격은 마치 장원급제 한 사람의 심정처럼 모든걸
얻은듯했다.
둘이서 식당서 환호성을 질렀으니.......
사실 난,
나 만의 고유의 직업을 갖고 싶어 시작한거지만, 그는 부인의 업(?)을 정당화 시키기위해서 공부한것.
지금은 그의 자격증을 걸고서 부인이 일을 하고 있다.
그게 본업인거지.
이 00씨는 오늘 만났었다.
오랫만에 만났지만 얼굴이 너무도 말라보여 물었더니 장염으로 힘들었단다.
영양실조인가?
피골이 상접한 모습은 나 보담 나이가 5살 적은데도 더 늙어 보였다.
삶이 힘든거지.
그럴수 밖에.........
그 나이에 이젠 사무실에서 함께 일을 함 좋을텐데 아니란다.
둘이서 돈을 벌기위해 아파트 관리인으로 나간단다.
120만원의 수입을 올리기 위해.....
헌데,
전혀 공감이 안간다.
궁핍하게 산것도 아니고, 건물도 버젓한 상가건물이 있음 이젠 그 만 돈을
벌게 하는게 부인의 조언이 아닐까?
-이형,
이젠 좀 편하게 살아.
뭣땜에 힘들게 살아?
살만한데....
돈 벌어봐야 자식들 좋아하지 난 아니거든
이젠 건강 챙기고 편하게 살아.
그럴 나이야.
-김형도 건강해요.
씁쓸하다.
그 처럼 그렇게 아파트 관리인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는 난 행복한 존재인가?
아직은 먼거 같다.
진정한 행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