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이런 방이라면 좋겠다.
한지에 스미는 은은한 햇살받아
밀화빛 곱게 익는 겨울
유자향 그 윽한
내 사랑 이런 뜨락이라면 참 좋겠다.
눈덮혀 눈에 갇혀 은백으로 잠든 새벽
발자국 누군가 하나
꼭 찍어 놓고간
<이 지엽>님의 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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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이런 방이라면 좋겠다.
한지에 스미는 은은한 햇살받아
밀화빛 곱게 익는 겨울
유자향 그 윽한
내 사랑 이런 뜨락이라면 참 좋겠다.
눈덮혀 눈에 갇혀 은백으로 잠든 새벽
발자국 누군가 하나
꼭 찍어 놓고간
<이 지엽>님의 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