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グイン 会員登録
배가본드
결국 병원을 찾았다

항상 감기에 걸리면 하루 이틀 견뎌 본다

허나,

결국 병원행을 하는지라 오늘은 서둘러 병원엘 갔다.

9시 도착했는데도 벌써 12명이 와서 대기하고 있다

무려 1시간을 기다려야 진료를 받았다.

<하나 이비인후과> 병원.

다른 병원도 주위에 많지만, 이 병원에 이렇게 환자가 밀린 이유가 따로 있다.

항상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하는 의사가 있어서다.

-저 선생님,

저녁에 목이 마르고 물이 마시고 싶죠?

자주 따스한 물을 마시세요.

오늘 주사 한대 맞고서 약은 3일분 잡수면 나을겁니다

 

전엔,

견디는 것이 이기는 것으로 알고서 끙끙앓고 했는데 이젠 아프다 싶으면

병원을 달려간다.

그게 젤인거 같다.

하루 이틀이면 나을걸 1주일을 고통을 견뎌야 하니 얼마나 낭비인가

?

경제용어로 기회비용이라고 하면 잘못된 비유일까?

 

그래도,

지난해 독감예방 주사 탓인지 아님 빨리 병원을 찾은 탓인지...

견딜만 하다.

 

사르망 안경점에서 돗보기 안경을 맞췄다.

아침 신문을 보려니 태가 갑자기 끊어져 서둘러 마췄다.

15년전에 맞춘 돗보기 안경.

이제서야 태를 바꾼건 오래동안 썻단 애기다.

신뢰가 가는 점포라 지금도 여길 이용한다.

-이건 2년전이나 지금이나 시력은 별로 달라진거 같질 않으니 전의 것과

동일한 촛점으로 마추죠.

-그래 주세요.

 

돗보기 아님 신문을 읽을수 없으니 나이들어 감을 느낀다

평소엔 안경을쓰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럴까?

이게 노안인가?

엉터리
2012-02-04 11:49:30

삼촌ㅋㅋㅋ 웃는 엉터리 얼굴 이쁘죠? ㅋㅋㅋ
돋보기사용한지 벌써 그렇게 오래되셨나요? 뵐때마다 안경을 쓰지않아서 시력은 무쟈게 좋은줄 알었는 뎅....역시 세월앞에는 장사가 없다 그치요 ㅋㅋㅋ
저도 사실 노안이 시작데써요ㅋㅋㅋ 갱년기 같기도하다면서 ㅡ.ㅡ;;
배가본드
2012-02-04 17:40:36

아냐, 평소엔 안경쓰지 않아 다만, 신문이나 책을 볼때는 돗보기 쓰지
사실 것도 시력이 나쁘단 증조지 40대만 해도 양쪽 시력이 1.2였는데 그 좋은 시력
어디로 간건지.아니 탓이야 정말..헌데 너 어디서 이제야 나타난거니?
잘있었어?
엉터리
2012-02-05 07:47:21

또 다시 저만에 보금자리로 돌아와씀돠 ㅋㅋ
배가본드
2012-02-05 19:16:30

안동 말하는거야? 아님 인천?
回答登録

ダイアリ一覧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2 독백 98

アーカイブ

Kishe.com日記帳
ダイアリー コミュニティトップ 自分の情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