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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유디 치과가다.

작년 12월 14일날 잇몸치료와 잇몸사이에 넣은 이물질.

그게 이와 이 사이를 막아주고 잇몸을 보호해줘 필요한 건데 얼마전부터

새로한 것에서 4개가 떨어져 나와서 황당했다.

13 게를 치료한것중에 4개나 떨어져 나왔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는거다.

"너무ㅡ싸게 해서 재료가 엉터리 재료로 해서 그런건가?

아님,의사가 시술을 능숙하지 못해 그런건가?"

화곡 <ud치과>를 다시 방문했다.

차일 피일 미루다 이렇게 되어 버렸다.

 

"내가 생각해본건 아무래도 싼 재료로 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내가 오래전에 목동의 칫과에서 이런치료를 했었는데 그땐 떨어져 나온걸

보지 못했어요 헌데 이건 불과 몇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그러니 별생각을 해 보네요 재료가 문제 아닌가요?"

"재료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고,잇몸에 너무 깊게 파여 그럴수도 있고 칫솔질에서 그런경우가 있어요,암튼 오늘은 2중으로 신경써서 해 드릴테니 또 그러면 오셔셔 해야죠."

"그럼 하나가 떨어져도 또 와서 하란 애긴가요?"

"네,그리고 우리가 6개월까진 a/s해 드리고 그 이후엔 실비를 받아야 해요

그래도 지속적으로 떨어져 나가면 덮어씌우기를 하든가 해야죠"

"뭐라구요? 그럼 금잇빨을 해야 한단 것인가요?"

"이 색갈과 같은 것으로 헤도 되죠"

"상상할수 없어요 일단은 또 그러면 와서 하죠 당분간은..."

 

<ud 칫과>는 유명하다.

다른 칫과에서 모두들 왕따를 시켰단다.

너무 싸게 받는다는 이유라고 하는데 그 진실은 잘 모른다.

너무 가격만 싸다고 좋아할 이윤 없다

싸고 질 좋은 치료를 해 줘야지 무조건 싸기만 해선 뭐하는가?

환자가 마음에 맞게 해줘야 하고 후유증이 없어야 명의지 뭐 적당히 하고서 돈만 싸게 받는건 정도가 아니다.

 

그날 시술할땐 기분이 좋았는데 불과 3개월 만에 그런 부작용이 나타나 좋은 감정은 사라지고 말았다.

이 병원의 평가는 더 두고서 봐야 한다.

명의냐 엉터리냐 하는건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본 환자가 객관적으로 하는거지

스스로 만들어 명의가 되는건 아니다.

 

암튼 땜질을 받았지만 기분은 영찜찜하다.

또 다시 떼운곳서 떨어져 나온다면 그래도 또 해야 한다는 것.

이게 정도는 아니지.

 

a/s기간이라 한푼도 내지 않고서 땜질을 했지만 완전하지 못하고 a/s받는다고

맘이 유쾌한 사람이 어디 있는가?

처음부터 완전무결해야 그게 바로 명의지.

신경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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