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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또 다시도전을 합니다 이게 인생 이죠 : 2 일째

추가로 수임료를 줘야 하는가?

졸지에 영란에게 스마트 폰을 차압(?)당했다.

캄보디아서 산 스마트 폰을쓸수 없어 새로 사야 하는데 기간이 남아있어 전의 번호를 쓰려면 그 기간을 넘겨야 하고. 그 안에 한다면 번호이동을 해야 하니

임시로 기기만 바꾸어 전의 번호를 쓴것.

덩달아 내 스마트 폰은 영란에게 주고 난 헌핸폰으로 전의 번호를 쓴다.

자식 이긴 부모가 있던가?

 

내 것도 이젠 10월이면 기간이 만기라 재유롭게 살수가 있다

그때까지 참아야 할거 같다.

전철서도 요즘 책을 보는 사람은 드물다.

타자마자 모두들 스마트 폰에 빠져 고개를 숙인다

이게 무슨 현살일까?

간간히 젊은 친구들이 책을 들어다 보는것은 이젠 희귀한 풍습으로 변했고

존경스러워(?)보이기 까지 한다.

 

나도 책을 놓은지 벌써 언젠지 모른다.

편하고 쉬운 티비에 눈을 돌리고 희희덕 거린다

어쩔수 없이 맹탕으로 사는가 보다.

 

벌써 5월도 중순으로 달리고 있다.

어찌 이리도 빠를고?

 

<중앙일보>를 어쩔수 없이 구독하기로 했다.

활자가 적고, 지면이 좁아 외면했는데 봐야 할거같다.

금년까지는 무료로 봐도 되고 내년부터 구독기간은 의무 1년.

조선을 끊고 있으려니 어찌나 갑갑한지...??

<경제신문>을 골라 보려니 마땅한게 없다.

매일은 정식으로 공짜 기간이 없다고 한다.

<조선일보>지국장과의 트러불로 조선을 볼수가 없다.

하긴,

그 동안 지겹게 봤는데........

 

<경제>난에 목말라 하고 있다.

다른건 시사건 사회면이건 뉴스로 대체할수 있지만 경제는 눈으로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미라 보지 않을수 없다.

중앙은 절대로 볼수 없을거란 생각도 한 사람의 애처로워 보인 탓에 동정심으로

보게 된거 같다.

구독자를 길에서 스카웃 하는 사람.

너무도 간절하게 애처롭게 애기하는 바람에 덩달이 구독하게 된거 같다.

나 한사람의 구독자를 늘렸다고 얼마나 그 사람에게 보탬이 될지는 모르지만

사는게 다 이렇게 힘들다.

 

장변호사 사무실에 들려 인지대를 594000을 주고 왔다.

350의 수임료 속에 포함된줄 알았는데 왜 추가로 요구하는건지 모르겠다.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거 같다,

그럼 일시불로 준 수임료 350은 뭔가?

의문이 들수 밖에......

 

오늘 반소장을 읽어봤다.

아마도 근명간에 보낼거 같다.

법은 항상 의외의 결과를 가져오는거라 예측은 모른다.

초조할수 밖에.....

편안히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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