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산다는 것

_이 더위에 얼마나 힘드시나요?

화내지 말고 웃는날 되세요.

 

j가 오랫만에 멜을 보내왔으나.....

답장을 보내지 않았다.

보낼 의미가 있을까?

긴 시간을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

배려란 없는 사람에게 무슨말을 해야 할까?

접기로 했다.

의미없는 멜,

성의 없는 멜,

인사치레의 멜.

접기로 했다.

 

산다는 것,

어찌 보면 나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것이긴 하지만....

때로는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고 있는건 아닌지....

 

긴 침묵.여러가지의 그럴듯한 바쁘다는 애길 하지만,

믿음이 안간다.

무슨 이유로 살아가고 있는건지 모를 사람 j.

신경 끄기로 했다.

편하다.

 

내 앞에 놓인 산적한 난제들.

그것 때문일까,아님 메너리즘의 탓일까.

모르겠다.

 

번민 말고 , 단순하게 살자.

그게 답인거 같다.

아무런 보탬도 되지 않은 것을 번민이 해결해 주던가?

아니다.

몸도 마음도 애닳기만 하다.

 

무응답이 답인데 어떻게 받아들일지....??

반응이 궁근하다.

접자, 이 모든 것들을..

그리고 편하게 쉽게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자.

다른 일로 머리가 아프지 않는가?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1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