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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패륜아 일뿐이다.

인천모자 실종사건의 범인은 둘째아들의 패륜으로 막을 내릴거 같다.

2달전에 용의자로 지목해고  조사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살인범을 내줬다.

범인의 부인의 고발로 남편의 패륜이 밝혀진게 결정적인 증거를 수집하게 된다.

58살 어머니와, 32살의 친형을 살해하고 차에 태워 정선과 울진에 각각 토막내

유기한 파렴치범.

그러고도 끝끝내 부인하다가 시체가 발견되자 모두 털어놨단다.

29년간 길러온 결과가 죽음으로 되갚다니?

기가 막힌 현실앞에 우린 어안이 벙벙할 따름.

 

범인은 노름으로 8000 만원의 빚을지고서 10억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한 어머니와 언쟁을 하곤 했단다.

엄마와 형을 죽인다면 유산은 고스란히 자신의 몫으로 돌아온단 단순한 생각에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다니....??

이자의 정신이 정상적인 상태일지 궁금하다.

 

시신을 세토막내어 야산에 암장했다고 하니 그 대담함과 잔인성에 우린 치를 떨뿐이다.

이젠,

자식조차도 경계하고 살아야 하는 시대가 온건가?

그런 끔찍한 살인동기는 결국은 돈이다.

돈이 필요하여 죽여야만 손에 쥘수 있다는 사고.

그 돈앞에 인정이고 핏줄이고 정이고 모든게 다 필요없는 것들인가 보다.

 

엄마와의 언쟁을 자주 한건 당연한 것 아니었을까?

어느 부모가 그렇게 노름으로 빚을진 아들을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나?

자신의 장래를 위한 고뇌어린 충고에 죽음으로 되돌려 주다니....??

 

58 세라면 이젠 진정으로 인간답게 살수 있는 연륜이다.

부동산 10억이라면 평범한 사람이고 살만큼 산사람이지만,

아들의 도박빚을 집을 팔아 줄순 없지 않은가?

 

<돈>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

이자도 결국 돈의 노예일뿐 더 이상도 아니다.

돈앞에 여태껏 고히 길러준 어머니와 혈육의 정을 나눈 친형을 그렇게도 잔인하게 살해할수 있었던 그 마성의 본질은 뭣일까?

 

단죄해야 한다.

이런자는 인간됨을 스스로 포기한 쓰레기 같은 존재일뿐 더 이상은 인간이라고 부를수 없는 악마일뿐....

준엄한 법의 심판앞에 연기같이 사라져야 한다.

더 이상 존재의 필요성은 낭비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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