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선한척 한자의 얼굴

 상록구청에서 처음건설할때의 설계도면을 뗐다.

새론 도면과 비교할 필요가 있단 애기였다.

그리고,

새로운 공사업자가 소개해준 인천의 어느 설계사 사무실에 갔다.

지금 새로 허가난 건물로썬 세입자를 도저히 입주시킬수 없단다.

불법을 저지를수 밖에 없단 애기.

<업무용 오피스텔>이라서 구조가 거주용이 아니란다.

전 설계사에게 애기하여 <고시원>으로 변경하란다.

물론 설계비는 줄필요가 없다고 애기한다.

이미 1500 만원이란 거금을 건넸기 때문.

평당 5만원이면 되는데 엄청 바가지 쒸웠단다.

어쩐지 그 놈이 사깃군 냄새가 난다했더니 그 지랄이람?

황 이란자가 소개한 것은 그 모양이라서.......

 

말은 선한척 하더니 잇속을 다 챙기고 이런 저런 이유로 구청에 인사를 한다고 해서 1400 을 건넸다.

그게 다 사깃군 노릇인걸 왜 감을 잡지 못하고 그랬던지?

분이 풀리지 않는다.

"만일 그 자가 설계비 달라면 그냥 오세요 제가 그냥 해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시간을 끌다가 결국은 이런 모양으로 허가를 내 놓고선

등돌린 그 설계사란 자.

"그 자들은 진정한 설계사가 아닌 기사들입니다 다들 그래요 그런 자들이

법을 어기고선 그 수습책을 제시하면서 돈을 뜯지요"

무섭다.

공직에 있다고 해서 믿었는데 아닌거다.

철저하게 가면을 쓰고서 그런 짓거리를 한거

조연은 바로 황이 한거고....

 

진즉 이사람을 만났더라면 좀 편하게 그리고 쉽게 일을 끝맺을수 있었는데

일을 만들어 바보처럼 한거 같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설계변경하여 오피스텔 아닌  고시원으로 공사해야 한다

그래야만 편하다

법을 어긴건 아니니까....

법에 어긋나면 얼마나 맘이 불편한지 당해보지 않음 모른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1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