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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친구사이에 이성이 끼면....

날마다 까치산에서 만나서 운동후 차 한잔 마시던 <신>

누구보담도 가까운 위치에서 대화나누고, 마음이 통했던 그가 한 여자의 등장으로 너무도 달라져 버렸다.

두 사람이 너무도 눈에 띄게 가까워져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수군둥거리곤 하는데도 전혀 아랑곳 않고 열정을 불태우는가 하더니....

자신들의 비난을 우리가까이 지낸사람들이 그렇게 소문을 냈다고 오해하곤 발을 끊어 버렸다.

그리고 잠적후에 오랫만에 나타났다.

_저 사람은 누가 봐도 자신들의 행동을 비난받게 행동해 놓고 엉뚱한 우리에게 덮어 씌우는 짓은 또 뭐람?

 

운동하다가 이성과 가까워져 대화나누고 차 한잔 하는건 너무도 자연스런 모습인데 모두들 그걸 마치 불륜인양 보는것도 문제지만 그렇게 까지 생각하도록 티나게 행동하는 본인들의 잘못도 크다.

다정하게 지낸다고 수군대는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표나게 행동들 하는지...

<신><황>이 바론 그런 케이스.

다른사람들에게 둘 사이의 다정함을 보여줘 접근을 차단하려는 고단의 수단일까?

내가 보기엔 그럴 정도의 대단한 사람으로 보이는것도 아닌데.....

 

자신들이 사귐을 갖던 말던 우리들 사이만 온전했음 좋은데 왜 변해서 비난의 화살을 우리에게 돌린담??

한 여인의 등장으로 왜 비난받을 짓을 본인들이 저질러 놓고 그 화살을 우리에게 돌리고 외면을 하는건지...??

그렇다고 달라붙어 그 사람을 설득할 필요도 그러고 싶지도 않다.

나와 무슨상관이라고....??

 

요즘, 가깝게 지냈던 ㅎ 가 오질 않는다.

옆동네로 이살 간 탓도 있지만 그렇게 우린 가까운 사이도 못잊어 그리운 사이도 아닌 그져 편안하게 차 한잔마시는 산의 아는 지인일뿐,,,

"왜 요즘 ㅎ 가 오질 않나요?혹시 싸우셨나요?"

"싸운거 없어요 멀리 이살 갔어요 멀죠 오긴..."

누구와 차 한잔 나누면 연인으로 보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게 보도록 만든 분인들 책임이 더 크다.

타니지 않게도 얼마든지 사귐을 가질수 있는데...?

프로가 아니어서 그런건가?

작년엔, ㅎ 이란 친구가 ㅅ  여인과 가까운 사이가 부인귀에 들어가 한때 소동을 이르킨 적도 있지만 그건 본인의 행동에서 비롯된것은 다 안다.

남남이 이성이 산에서 손잡고 걷는단 것이 일반인의 눈엔 이상하게 보엿을건 당연한 행동 아닌가?

 

'배나무 아래선 갓끈을 고치지 말라 "했다.

의심받을 짓을 제공하는건 전적으로 본인의 탓이다.

<신>도 그런 부류임에 틀림없다 엉뚱하게 왜 우리이게 분풀이를 한다는것인가?

둘이서 즐기건 사귀건 우린 아무런 관심도 없는데 날마다 가까운 산을 놔두고 멀리 다니는 짓이 너무도 이상하다.

 

 

 

 

 

 

 

 

 

 

 

 

 

 

 

 

 

 

 

 

 

 

 

 

 

 

 

 

엉터리
2013-11-24 21:20:20

삼촌 안녕하십니까?
...
조만간에 인사다시 드리께요 찾아가서요 ^^
배가본드
2013-12-07 19:17:43

사이버 상으로도 반갑네 잘 있겠지?
통화할때와 이곳서 만남도 영 달라..
안동서 잘 지내나?
<안동역에서>란 노래 뜨던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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