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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요즘 영란이 바쁘다.
9시 강의시작 4시간 연달아 하는거라 파김치처럼 늘어진단다.
일본인 2명이라고 하는데, 어찌나 게으름을 피우는지 속 상했다고 토로한다
외국인 상대라 이해를 시키는데 힘들겠지.
일본어라도 잘하면 훨씬 이해시키기가 쉬울텐데 그런 실력도아니고...
토요일까지의 강행군이라 눈코뜰새없이 바쁜데도 그런데로 잘 이겨내고 있어
기특하다.
-누나가 요즘 강의하느라 바쁘니 너라도 문자라도 한통 보내 격려라도 해 주려마
세현에게 보냈지만 보냈을까?
영란인 그래도 1 년간 스스로 공부해 오늘의 일을 이룰수 있었던 끈기는 인정해줘야 하고 장한 일이라 생각한다.
그 나이에 방구석에 처 박혀 피시와 씨름하면서 공부한단게 쉽지 않거든.
뭣인가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찾아서 노력한단데 쉽지 않거든.
첫발은 내 디덧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앞으로의 장래의 직업으로써 전망도 밝은건지.....
두고 볼일.
8시전에 출근하니 아침이라도 챙겨줘야 하는데 와이프는 늦잠에 자신의 몸도 추수릴수도 없는 몸이라서 뭐라고 할순 없지만 내심 와이프이 행동이 밉다.
밖으로만 다닐게 아니라 딸을 거들어 줘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관심이 없는건지, 게으름인지............
전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상대로 더욱이나 말도 문화도 다른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어를 가르친단것이 얼마나 어렵단 것은 상상이 간다.
그래도 초보에서 조금이라도 배움 깨우쳐주고 성과를 거둔다면 이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것 아닌가?
자신의 조그만 것에서도 보람을 느낄수 있으니............
젊은 나이에 할일없이 무개념으로 산다는건 슬픈일이다.
어떤 목적의식으로 매일 매일을 보낸다는게 얼마나 중요한가?
이젠,
시작에 불과하다.
나름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모처럼 취업해 나가고 있으니 좋긴한데
너무 힘든일일거 같다 걱정은 된다.
모든건 자신이 버티고 이겨내고 나가야 하는일.
활기찬 발거름으로 나가길 빌뿐이다.
잘될거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