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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아침산에 ㅎ 씨가 떡을 들고왔다.
가래떡을 가방 가득히...
그 출처를 아는지라 다들 달가운 표정은 아니지만, 갖고온 성의를 봐서 먹었는데
<김 ㅅ >사장만 한사코 사양한다.
_아침 다른거 먹고와서 생각이 없네요.
그 말이 거짓이란건 우린 잘 안다.
허지만, 내 생각엔 이건아니라 해도 해야될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딱 부러지게 끊을수 있단 것인가?
<제삿상>에 올린 떡이란걸 다 안다.
꺼림찍하지만, 갖고온 성의를 봐서 먹어줘야 도리다.
운동후에,
몇분간의 티 타임시간.
소중하고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어제의 일, 오늘일, 그리도 세상 돌아가는 것들.
편안하게 다들 애기할수 있고, 그게 스ㅡ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때문에
우린 오래전부터 이런 시간을 누려왔다.
보통 5-6 명 정도.
지난번엔,
6 명이서 개화산에 가 수산시장에서 갓 떠온 싱싱한 회를 먹음서 시간을 보냈었는데 공기맑은 산에서 한잔의 소주의 맛.
너무 즐거웠다.
얼굴익힌지 얼마되지 않은 <권 >씨.
역시 세상을 살만치 살아선지 모든게 능숙하다.
여잔 답답한 사람보다는 여우가 낫지.
하산후에,
간단한 차 한잔 먹으러 갔다가 바가지 쓴 그곳.
<웰빙 차>란 명목으로 한잔 5000원.
나올수 없어 마시긴 했지만, 영 개운한 기분은 아니었다.
신 사장이 한잔씩 마시자고 함께 했지만, 거긴 아니었다.
분위기도 별로던데...........
후에,
<권>의 친구들이 있다는 또 다른 커피솦.
기긴 2 명의 사람들이 있었지만, 대화를 해보니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달변에 능란함에 혀를 내두르고 ㅎ와 나오고 말았다.
_여자의 매력은 어디에 있는가?
찾을수 없었다.
만남도 중요하지만, 누구를 만나도 편안한 사람이 좋다,
불편한 사람은 만나야 할 이유가 없다.
ㅎ 의 의도대로 함께 갔지만,이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