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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사장님,
방금 303호서 전화와 다녀왔는데 방에 물이 들어와요.
빨리 조치를 해야 하는데 어쩌죠?
<명성 부동산>의 긴급전화.
어제 그 정도의 비에 물이 샌다면 분명문제가 있다.
<강>에게 전화해 다녀오라했더니 바쁜가 보다.
우선 전화라도 해 보고 긴급조치라도 해주길 바라지만 내 심정 아는지...??
늘 강 사장에게 전화해 조치하라 하지만, 때론 미안하다.
매제라서 거절은 못하지만,자신도 바쁜데 내 욕심한 강요해선 안된다.
그래도 믿을수 있는건 매제밖에 더 있는가.
303 호는,
3 년전에 방 하나를 둘로 나눈것인데 그럼 그때 시공상에 잘못이 있었나?
하긴, 그 사람 좀 건성건성 일을 한건안다
꼼꼼하게 처리하지 않아 추가 비용이 만만찮게 들었었지.
하자 보증기간이니 한번 가보라할까?
<강 사장>이 먼저 본후에 판단해야 할거 같다.
분명 시공상의 하자라면 그 사람을 불러야 하지만, 비용이 소액이라면 고치고 말지 그 자를 부른다해도 금방 조치해줄자가 아니다.
그때,
4개월에 끝장낸다던 자가 1 년을 끌었었지.
<건물관리>
참으로 지난한 문제중의 문제다.
건축에 대한 문외한으로써 어쩔수 없이 강 사장이 도와줘 그럭 저럭 이어오고 있지만 스트레스는 말할수 없다.
투자대비에 대한 환원금액은 별볼일 없으니 더욱 그렇다.
10넘다보니 건물도 서서히 고쳐야할 것들이 속출하고 있다.
<매매>를 몇년전부터 생각했지만..........
덩치가 커 안산에선 매매가 힘들단다.
앞뒤를 가리지 않고서 이런 곳에 투자한 와이프가 미웁지만 엎어진 물.
어쩔수 없다.
좋은날이 오겠지.
편하게 생각하기로 한지 오래다.
허지만, 간간히 들려오는소식들.
우울하게 한것이 한두건이 아니다.
와이프는,
딱 2달간을 병원생활을 하고 있지만, 건강은 좋아진거 같다.
규칙적인 몸관리와 식사.
그것때문이리라.
명일은 영란이가 귀가 시간이 빨라 방문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