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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5 일째

모든건 자신의 위주로 생각한다

부동산하는 김과 가벼운 입씨름을 했다.

보도가 대지에 편입된곳은 당연히 제하고 거래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쓰지도 못하는 땅을 턱하니 등기부에 올려놓은단 한들 사용도 못하는 죽은 땅을

다 쳐서 산들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러니 싼겁니다 1370 만원이면 싸죠.

-그러면 안되죠 차라리 제하고 비싸게 내놔야 정답이죠 이건사기 아닌가요?

-글쎄요.


얼마후에 전화왔다.

-그 사도집 그럼 들어간 평수를 제하고 매매하라고 할테니 계약할건가요?

-그런 식으로 옵선을 넣고 애기하면 어떻게 답을 하죠?

조건부로 사란애기 아닙니까?

그런식이면 어떻게 애기해요?

-우린 영업입니다.

그렇지 않음 어떻게 그런애길 해요?

-아니 말도 못합니까? 조건부로 사라 애길 할테니 성사되면 그럼 사라?

이런 강압적인 식으로 애기하면 어떻게 대화가 되요?

-그런 되었어요 일단 끊어요.

끊고나니 기분이 나쁘다.

물론,

내가 까다롭고 지겨울 정도로 조건을 따진단것은 인정한다.

그럼 적은 돈도 아니고, 건물을 사는데 까다롭게 하지 않은 사람 어디있나?

당연한권리를 주장하는데 까다롭니 없는 집을 애기한단하질 않나

알고 보니 자신의 신경쓴것에 대한 답이 없어 신경질적인 반응이다.

그럼 이런형의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지 어떻게 자신의 입맛에 다 맞추려고만 하는걸까?


과잉서비스를 하는건 안다.

허지만, 그 댓가를 애길하면 안되지

누가 그렇게 너무도 과잉서비스를 기대했나?

-이걸 놓치면 후회해요 지금 오르니 까요.

어떻게 후회말고 사요.

이런식이다.

나로 하여금 선택의 기회를 주기보담 자신의 취향대로 끌고가려 한다.

거기에 호응하지 않고, 따지니 까다롭다 느니 힘들다느니 투덜댄다.

<역시 너도 돈밖에 모르는 여자일뿐....결코 좋은여자는 아니다.>


이젠, 이쯤에서 김과는 손을 끊어야 하는 싯점인가 보다.

자기의 의도대로 끌려오지 않자 화를 내는 타잎.

그건 내가 자신의 돈벌이 수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은 것을 어떻게 편안하게

대화하고 타협한단 말인가?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하자.

급하지 않은것을 무얼하려고 그렇게 헤맨단 것인지...??

심사숙고 하자.

역시 사람은 자신의 삶에 영향가가 없음 이렇게 야멸차게 나온다.

누가 뭐라든 내 식으로 가고 후회없는 집을 살거다.

어떻게 첨부터 불리한 조건으로 집을 산단 것인지...

대화가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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